서희건설이 2616억 원 규모의 지역주택 신축공사사업을 따냈다. 

서희건설은 경기 평택화양지구 지역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거래 상대방은 평택화양지구 지역주택조합이다.
 
서희건설, 경기 평택화양지구 지역주택 신축공사 2616억 규모 수주

▲ 서희건설 로고.


서희건설은 계약에 따라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대에 아파트 단지를 짓는다. 

계약금액은 2615억7천만 원으로 2020년 서희건설의 연결기준 매출의 20.46%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30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다.

공사기간은 착공 뒤 36개월이다.

서희건설은 사업 추진 과정 또는 공사계약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기간과 금액 등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