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파주개성인삼 상생장터 17일까지 열어

▲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전경. <롯데쇼핑>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지역특산물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경기 파주시와 함께 17일까지 '파주개성인삼 상생장터'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파주점 A블록에서는 인삼, 쌀, 과일 등 15가지 지역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20~40% 저렴하게 판매하고 행사기간 파주개성인삼을 알리는 퍼레이드와 포토존 운영, 사은품 증정, 인삼주 DIY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시가 2005년부터 진행해 온 지역행사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축소진행된 데 이어 올해는 오프라인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