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4일 롯데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39%(450원) 상승한 3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그룹주 강세, 롯데지주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롯데쇼핑 상승

▲ 롯데지주 로고.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약 6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는 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1.31%(2천 원) 오른 15만5천 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0.79%(1천 원) 더해진 12만7천 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쇼핑 주가는 0.49%(500원) 높아진 10만2500원에,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41%(300원) 상승한 7만3300원에,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0.40%(200원) 오른 5만2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1.42%(400원) 내린 2만7850원에, 롯데푸드 주가는 0.51%(2천 원) 하락한 39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