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건설 주가는 14일 전날보다 1.99%(1천 원) 오른 5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각각 1.93%(350원)와 1.71%(3천 원) 높아진 1만8450원과 17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로템 주가는 1.51%(350원) 상승한 2만3550원, 이노션 주가는 1.00%(600원) 더해진 6만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오토에버(0.89%)와 현대모비스(0.74%), 현대차증권(0.40%) 주가도 오르면서 14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제철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4만7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위아와 현대차, 기아 등 3곳의 주가는 내렸다.
현대위아 주가는 1.56%(1400원) 하락한 8만83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와 기아 주가는 각각 0.95%(2천 원)와 0.12%(100원) 내린 20만9천 원과 8만4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