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3일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전날보다 3.38%(5천 원) 상승한 15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그룹주 강세, 롯데칠성음료 3%대 롯데하이마트 2% 가까이 상승

▲ 롯데칠성음료 로고.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 올렸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약 24억8천만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약 27억 8천만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1.99%(550원) 오른 2만8250원에,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1.81%(1300원) 더해진 7만3천 원에,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1.01%(500원) 높아진 5만 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푸드(0.64%)와 롯데쇼핑(0.49%), 롯데지주(0.15%) 주가는 1% 미만으로 올랐다.

롯데제과는 12만6천 원으로 제자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