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8일 오후 6시 기준 1465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집계를 종합하면 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465명이다.
▲ 서울 송파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
7일 같은 시간 확진자 수 1497명보다 32명 적다.
일주일 전인 10월1일 같은 시간 기준 확진자 수 1654명과 비교하면 189명 줄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9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하는 신규 확진자수는 2100명대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수도권 1078명(73.6%), 비수도권이 387명(26.4%)이다.
수도권의 신규확진자는 서울에서 552명, 경기에서 412명, 인천에서 114명 발생했다.
그밖에 다른 지역의 신규확진자 수는 경남 71명, 충북 59명, 대구 48명, 경북 39명, 충남 32명, 부산 27명, 제주 26명, 강원 23명, 대전 20명, 광주 13명, 전북 12명, 전남 11명, 울산 6명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