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유은혜, 윤석열 아내 김건희 국민대 박사논문 놓고 "엄중히 보고 있다"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10-01 17:5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국민대 박사논문 부정 의혹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했다.

유 총리는 1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씨 논문과 관련된 질의가 나오자 “사안이 엄중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연구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2011년 검증 시효도 없앴다”고 말했다.
 
유은혜, 윤석열 아내 김건희 국민대 박사논문 놓고 "엄중히 보고 있다"
▲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1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은 “국민대가 직접적이고 즉각적 재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애에 유 부총리는 “8일까지 국민대가 교육부에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고 있고 그에 따라 필요한 후속조치를 하려고 한다”며 “다른 경우와 동일하게 적용했던 원칙과 절차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대답했다.

김씨는 지난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하면서 여러 자료를 인용 표시 없이 짜집기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유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의 단계적 등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거리두기 3단계 지역의 학교는 전면등교, 4단계 지역의 학교는 부분등교가 가능하게 했고 지역별, 학교별 여건에 따라 등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삼양식품 '불닭 열풍'에 중국서 첫 해외공장 짓는다, 647억 출자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200억대 배임·허위 광고 혐의로 구속 기소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분쟁' 고려아연 4%대 하락, 신성델타테크 13% 급등
고려아연 니켈제련소 공정 개선, 니켈 제련 원료 탄력적으로 사용
트럼프 당선 중국 경제에 '전화위복' 되나, 수출 의존 낮추고 내수 진작에 주력
LG전자 인도법인 150억 달러 가치평가 목표, 내년 상반기 상장 추진
경찰, '넥슨 개발자료 유출 의혹' 아이언메이스 관계자 검찰 송치
구글·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끊기나, '픽셀10 모뎀' 대만 미디어텍 설계 전망
국민의힘 권성동 이재명 향해 비판 쏟아내, "대통령 놀음에 빠지지 말라"
삼성중공업, 판교R&D센터 '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4천억 확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