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스마트건설기술 도입으로 건설혁신 우수기업 수상

▲ 동부건설의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계획.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건설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부건설은 ‘제 1회 조달의 날’ 기념식에서 ‘스마트건설기술 도입 및 활용 건설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조달의 날은 국가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의 개통일인 9월30일에 맞춰 지정됐다.

동부건설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에서 드론을 이용한 스마트현장관리, 건축정보모델에 기반한 설계·시공 계획 및 스마트안전 관리기술 등 시공부터 유지관리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스마트건설기술을 적용해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동부건설은 외부 용역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드론 운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을 직원들이 직접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부건설은 ’Virtual Dongbu 2025‘라는 스마트건설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마트건설기술 투자, 운영전략 수립, 모든 현장의 스마트화 등 스마트건설기술을 단계별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