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올랐다.

30일 현대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7.44%(8천 원) 상승한 1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중공업 7%대 현대일렉트릭 3%대 상승

▲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이를 놓고 증권업계에선 현대중공업이 하반기부터 양호한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3.35%(900원) 오른 2만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2.34%(1600원) 오른 6만9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63%(400원) 상승한 2만4900원에 장을 마쳤다.

두산인프라코어(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16%(110원) 오른 95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74%(300원) 높아진 4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49%(500원) 상승한 10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47%(300원) 오른 6만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