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100만 원대로 내려, 가상화폐 시세 거의 다 하락

▲ 29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6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16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6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16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107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33%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 내린 349만7천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5.82% 내린 2523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바이낸스코인 -1.50%, 리플 -2.61%, 솔라나 -5.95%, 폴카닷 -5.81%, 도지코인 -2.13%, 루나 -10.72%, 체인링크 -4.91%, 라이트코인 -3.90%, 알고랜드 -7.71%, 비트코인캐시 -3.83%, 코스모스 -9.47% 등이다.

반면 유니스왑(3.09%), 다이(0.33%), 이캐시(10.26%), 엑시인피니티(10.06%), 웨이브(1.51%) 등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