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도 마이데이터사업 시동, 금융위에 예비허가 신청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9-27 17:25: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뱅크가 마이데이터사업 진출에 시동을 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금융위원회에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카카오뱅크도 마이데이터사업 시동, 금융위에 예비허가 신청
▲ 카카오뱅크 로고.

금융당국은 올해 5월부터 마이데이터 허가 신청을 매달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

마이데이터사업 허가 과정은 약 3개월 정도 걸리는 만큼 올해 말이난 내년 초쯤 허가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비중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어 마이데이터사업은 후순위로 미뤄뒀다. 

카카오뱅크가 마이데이터사업 허가를 받으면 개인동의를 얻은 데이터를 통해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등에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은 올해 12월 마이데이터사업을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째 내려, 3주 연속 모든 권역에서 하락세 지속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