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계열사에 웅진북센을 추가했다.

웅징씽크빅은 웅진북센을 계열회사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웅진씽크빅 웅진북센을 계열사에 추가 "지분 취득에 따른 계열 편입"

▲ 웅진씽크빅 기업로고.


변경일자는 24일이며 변경 뒤 웅진씽크빅의 계열사 수는 3개에서 4개로 늘어났다.

웅진북센은 자본금 408억 원으로 서적 도매와 보관, 운송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웅진그룹은 2020년 5월7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에 웅진북센 지분 71.9%를 약 493억 원에 매각했다. 당시 웅진그룹은 3년 안에 지분을 되사는 콜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받았다.

웅진씽크빅은 올해 5월17일 콜옵션을 발동해 웅진북센 지분 72.92%를 539억 원에 다시 매입했다.

웅진씽크빅은  웅직북센 계열사 추가 사유와 관련해 “지분 취득에 의한 계열 편입”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