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27일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9%(900원) 빠진 7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칠성음료는 1.01%(1500원) 내린14만75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 내렸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5억 원가량을,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약 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롯데제과 주가는 0.76%(1천 원) 내려 13만500원에, 롯데지주 주가는 0.72%(250원) 하락해 3만43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0.66%(200원) 밀린 3만 원에, 롯데쇼핑 주가는 0.47%(500원) 낮아진 10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롯데푸드는 1.93%(8천 원) 상승한 42만2500원에,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0.96%(500원) 오른 5만2500원에 거래를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