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갈피를 잡지 못했다.
신세계푸드와 푸드나무, 맘스터치 주가는 2%대 올랐다. 반면 무학 주가는 4% 가까이 빠졌다.
24일 무학 주가는 전날보다 3.90%(450원) 하락한 1만1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2억4200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억4천만 원어치를 순매수해다.
무학 주식은 ‘홍준표 테마주’로 엮이면서 급등했는데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무학은 경남지역의 대표 주류회사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013년 경남도지사로 있을 때 경남도청과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후원활동을 했던 인연이 주목받으면서 ‘홍준표 테마주’로 묶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주가는 2.35%(850원) 떨어진 3만5350원에, 선진 주가는 2.28%(350원) 내린 1만5천 원에 장을 끝냈다.
남양유업 주가는 2.17%(1만 원) 빠진 45만 원에,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1.74%(300원) 하락한 1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리온 주가는 1.61%(2천 원) 내린 12만2천 원에, 크라운제과 주가는 1.44%(150원) 밀린 1만300원에 장을 종료했다.
하이트진로 주가는 0.89%(300원) 낮아진 3만3400원에, SPC삼립 주가는 0.87%(700원) 하락한 7만9500원에 장을 닫았다.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0.83%(80원) 빠진 9580원에, 대상 주가는 0.61%(150원) 낮아진 2만4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오뚜기 주가는 0.59%(3천 원) 밀린 50만2천 원에, CJ제일제당 주가는 0.58%(2500원) 떨어진 43만 원에 장을 마쳤다.
농심홀딩스 주가는 0.27%(200원) 낮아진 7만5200원에, 매일유업 주가는 0.27%(200원) 하락한 7만2900원에 장을 끝냈다.
동원산업 주가는 0.22%(500원) 떨어진 23만2천 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0.21%(20원) 밀린 95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롯데제과 주가는 13만1500원, 하림 주가는 2915원, CJ씨푸드 주가는 4025원, 대상홀딩스 주가는 1만500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1만9500원으로 각각 전날과 같았다.
반면 신세계푸드 주가는 2.46%(2400원) 상승한 10만 원에, 푸드나무 주가는 2.35%(950원) 오른 4만1450원에 장을 종료했다.
맘스터치 주가는 2.15%(90원) 더해진 4270원에, 샘표식품 주가는 0.95%(450원) 높아진 4만7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0.71%(100원) 상승한 1만4250원에, 빙그레 주가는 0.35%(200원) 오른 5만6700원에 장을 마쳤다.
제주맥주 주가는 0.34%(10원) 높아진 2995원에, 풀무원 주가는 0.30%(50원) 더해진 1만67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동원F&B 주가는 0.25%(500원) 오른 20만4천 원에, 삼양식품 주가는 0.25%(200원) 상승한 8만1600원에 장을 닫았다.
농심 주가는 0.17%(500원) 높아진 28만9500원에, 동서 주가는 0.17%(50원) 더해진 2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샘표 주가는 0.11%(50원) 오른 4만5400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11%(10원) 상승한 886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