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23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88%(300원) 오른 1만6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기업주 엇갈려, GKL 한전기술 오르고 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 내려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본사 전경.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1.83%(900원) 상승한 5만200원, 한전KPS 주가는 0.78%(300원) 높아진 3만8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0.12%(50원) 더해진 4만15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0.48%(200원) 하락한 4만1900원,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1.02%(250원) 내린 2만42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강원랜드 주가는 2만8350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