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17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78%(350원) 하락한 4만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거의 다 하락, 하나금융 약간 내리고 카카오뱅크 1%대 올라

▲ 하나금융지주 로고.


기관투자자는 1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7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13%(50원) 내린 3만87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5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4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DGB금융지주(-1.60%), JB금융지주(-1.56%), BNK금융지주(-1.12%) 주가도 떨어졌다.

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1.34%(900원) 상승한 6만8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5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0.45%(50원) 오른 1만105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7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9억 원, 개인투자자는 4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과 같은 5만2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