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올랐다.

13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0일보다 1.33%(1천 원) 오른 7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1%대 동반상승, 반도체장비주는 약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14%(100원) 높아진 7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43%(1500원) 오른 10만6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2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원익IPS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41%(1050원) 하락한 4만25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1.18%(1400원) 떨어진 11만6800원에 각각 장을 마무리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0.93%(300원) 내린 3만195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78%(350원) 낮아진 4만4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리노공업 주가는 4.24%(8100원) 상승한 19만9100원에, 테스 주가는 0.19%(50원) 높아진 2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