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13일 직전 거래일보다 1.68%(900원) 하락한 5만26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혼조, 현대차 현대오토에버 하락 현대제철 현대위아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38%(1500원) 내린 10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각각 0.93%(2500원)와 0.83%(1500원) 빠진 26만5500원과 17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로템(-0.81%)과 현대비앤지스틸(-0.77%), 현대차(-0.73%) 주가도 떨어지면서 13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7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제철과 현대위아, 기아 등 5개 계열사 주가는 올랐다.

현대제철 주가는 1.31%(700원) 오른 5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위아와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0.71%(600원)와 0.39%(50원) 상승한 8만5천 원과 1만2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노션(0.17%)과 기아(0.12%) 주가도 1% 미만의 상승률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