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국가어업지도선 3척을 수주했다.

한진중공업은 조달청과 1900톤급 하이브리드 국가어업지도선 3척을 912억 원에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한진중공업, 조달청과 국가어업지도선 3척 912억 규모 수주계약

▲ 홍문기 한진중공업 대표이사.


이번 계약금액 912억 원은 한진중공업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5.38% 규모다.

한진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을 2023년 12월까지 인도하기로 했다.

한진중공업은 “이번에 공시한 계약기간은 선박 건조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