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새 광고캠페인 9년 만에 선보여, “미래 포부와 자신감 표현”

▲ 대우건설 새 광고캠페인 TV광고.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새 광고캠페인을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10일부터 새 광고캠패인이 자상파와 케이블TV 중심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애니베이션 캐릭터인 정대우 과장을 모델로 광고를 출시한 뒤 9년 만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캠페인에 주거 브랜드인 ‘푸르지오’뿐만 아니라 교량과 터널 등 토목·플랜트분야 건축물과 해외에서 시공한 건축물들을 골고루 담았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주요 소재로 4종류의 스카프를 활용했다. 

우선 대우건설의 대표 브랜드인 푸르지오를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다른 스카프에는 교각이나 플랜트 이미지를 패턴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거가대교를 중앙에 두고 주변부에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파이프 등을 배치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최근 좋은 실적과 미래에 관한 포부와 자신감을 ‘위대함은 계속되고 있다’는 개념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