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잠수함 1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방위사업청과 잠수함 1척을 9857억 원에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 방위사업청과 잠수함 1척 9857억 규모 수주계약

▲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이번 계약금액 9857억 원은 대우조선해양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14%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잠수함을 2028년 12월까지 건조해 인도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에 공시한 계약기간과 최종정산 금액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