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추가 유상증자에 나선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84만1992주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토스 비바리퍼블리카 유상증자 420억 규모 추진, "운영자금으로 사용"

▲ 토스 로고.


발행가액은 주당 4만9990원으로 지난 6월 진행한 유상증자와 같은 수준이다.

이번 유상증자 납입기일은 17일이며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번 유상증자 목적은 운영자금이라고 설명했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규모는 6월 진행한 대규모 유상증자의 10분의1 수준으로 특별한 사용처보다는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