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해 미래기술분야 신입사원을 뽑는다.

현대차는 6일부터 27일까지 3주 동안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신입 채용, 미래기술분야에서 세 자릿수 선발

▲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신입사원 모집 포스터.


채용 분야는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획경영 △차량 아키텍처 개발 △UX/HMI(사용자 환경)개발 △섀시시스템 개발 △바디시스템 개발 △차량성능 평가 및 개발 △차량재료 개발 배터리시스템 개발 △전동화시스템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개발 △전자제어시스템 개발 △인포테인먼트시스템 개발 △자율주행시스템 개발 △버추얼 개발(차량전동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 개발 △로보틱스 △기초선행연구 △상용차량 개발 등 19개다.

모집대상은 국내외 학사와 석사학위 소지자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채용 홍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9일과 10일 진행한다.

현대차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통해 메타버스 안에서 신기술과 신차종 관람, 직무를 심층적으로 알려주는 직무 소개영상, 직무별 상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8일까지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채용 홍보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신입 채용은 미래의 새로운 장을 이끌 핵심인재를 확보해 미래 모빌리티산업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부문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