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3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전날보다 2.58%(600원) 상승한 2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건설주 강세, 삼성엔지니어링 2%대 상승 코오롱글로벌 2%대 하락

▲ 삼성엔지니어링 로고.


현대건설 주가는 5만5천 원으로 1.85%(1천 원), 한라 주가는 5390원으로 1.70%(90원) 각각 올랐다. 

DL이앤씨 주가는 1.45%(2천 원) 높아진 14만 원, GS건설 주가는 1.12%(500원) 더해진 4만5250원에 장을 끝냈다. 

DL건설 주가는 3만2550원으로 1.09%(350원), 태영건설 주가는 1만2200원으로 0.41%(50원) 각각 올랐다. 

삼성물산 주가는 0.38%(500원) 상승한 13만2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2.13%(500원) 하락한 2만3천 원, 한신공영 주가는 0.89%(200원) 내린 2만225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동부건설 주가는 0.7%(100원) 떨어진 1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 금호건설 주가는 각각 2만9550원, 7370원, 1만305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