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일 신세계 주가는 2.43%(6500원) 상승한 27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56억 원, 기관투자자는 39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1.39%(2500원) 오른 18만3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44%(150원) 높아진 3만4450원에 장을 끝냈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0.96%(2천 원) 더해진 21만500원에, 이마트 주가는 0.56%(1천 원) 상승한 18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49%(400원) 오른 8만1800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2.24%(400원) 높아진 1만8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과 같은 8만89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현대홈쇼핑 주가는 1.07%(800원) 하락한 7만38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11%(100원) 내린 9만2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