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2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전날보다 3.19%(500원) 오른 1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기업주 엇갈려, GKL 3%대 한전KPS 2%대 한전기술 1%대 올라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본사 전경.


한전KPS 주가는 2.86%(1100원) 상승한 3만9500원,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1.64%(800원) 높아진 4만9650원에 장을 끝냈다.

강원랜드 주가는 1.25%(350원) 더해진 2만8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0.12%(50원) 하락한 4만5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0.14%(50원) 내린 3만6150원,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0.83%(200원) 밀린 2만3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