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2일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 낮 25~28도로 선선해

▲ 기상청이 1일 오후 5시에 발표한 2일 오후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목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가끔 내리겠다. 낮부터는 전국 대부분이 선선하겠다.

기상청은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충북 남부와 경북권 남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1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북서내륙 제외), 제주도에서 10~60mm이다. 경남권 동부와 제주도 산지에서 80mm 이상인 곳도 있겠다.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권과 충남권, 전북, 경남 북서내륙, 경북권 남부내륙, 경북 북부동해안에서는 5~3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3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7도, 청주 21도, 강릉 19도, 대전 21도, 광주 21도, 목포 22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포항 21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됐다.

지역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8도, 청주 25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목포 25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포항 23도, 제주 27도 등이다,

기상청은 “2일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산지에선 아침기온이 15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