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이 대선조선과 선박용 엔진 공급계약을 맺었다.

STX중공업은 232억 원, 124억 원 규모의 선박용 엔진 공급계약 2건을 대선조선과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STX중공업, 대선조선과 선박용 엔진 공급 356억 규모 계약 맺어

▲ STX중공업 로고.


전체 계약금액 356억 원은 2020년 STX중공업의 연결기준 매출의 14.4% 규모다.

대선조선에 따르면 STX중공업은 선박 14척에 들어가는 선박용 엔진을 납품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STX중공업은 이번 계약에 따라 2023년 하반기까지 선박용 엔진을 공급한다. 

STX중공업은 “선박용 엔진공급 날짜는 대선조선의 선박 건조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