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1일 SK텔레콤 주가는 전날보다 5.03%(1만5천 원) 뛴 31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텔레콤 주가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SK그룹주 등락 갈려, SK텔레콤 5%대 오르고 SKC 2%대 떨어져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SK디스커버리 주가는 1.57%(750원) 높아진 4만8650원에 장을 끝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41%(1500원) 오른 10만8천 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0.48%(1천 원) 상승한 20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0.12%(500원) 더해진 40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SKC 주가는 2.19%(3500원) 하락한 15만6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2%(5천 원) 떨어진 24만4500원,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1.59%(5천 원) 내린 30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1.2%(1500원) 낮아진 12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케미칼 주가는 0.37%(1천 원) 내린 26만9천 원, SK네트웍스 주가는 0.18%(10원) 하락한 5550원에 장을 끝냈다.

SK와 SK가스, SK렌터카 주가는 제자리걸음했다.

SK 주가는 전날과 같은 26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가스와 SK렌터카 주가도 각각 11만9500원, 1만270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