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주가가 엇갈렸다.

30일 위메이드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7%(1만9천 원) 급등한 8만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게임주 혼조, 위메이드 펄어비스 액토즈소프트 급등 베스파 급락

▲ 위메이드 로고.


위메이드가 앞서 26일 세계 170개 국가에 출시한 모바일게임 미르4의 흥행 기대감이 높아져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15.14%(840원) 치솟은 6390원에, 펄어비스 주가는 14.61%(1만3천 원) 대폭 상승한 10만2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14.10%(1600원) 급등한 1만2950원에,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5.83%(4300원) 뛴 7만8100원에 장을 닫았다.

룽투코리아 주가는 4.29%(280원) 오른 6810원에, 넥슨지티 주가는 3.08%(350원) 상승한 1만17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네오위즈 주가는 2.38%(700원) 상승한 3만150원에, 골프존 주가는 2.03%(2800원) 오른 14만800원에 장을 끝냈다.

웹젠 주가는 1.88%(500원) 높아진 2만7050원에,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1.36%(1100원) 더해진 8만2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SNK 주가는 1.32%(250원) 오른 1만9200원에, 넷게임즈 주가는 1.26%(150원) 상승한 1만2100원에 장을 닫았다.

게임빌 주가는 1.23%(400원) 더해진 3만3천 원에, NHN 주가는 1.00%(700원) 높아진 7만8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플레이위드 주가는 0.99%(100원) 상승한 1만200원에, 미투온 주가는 0.71%(40원) 오른 564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빛소프트 주가는 0.53%(30원) 높아진 5710원에, 선데이토즈 주가는 0.23%(50원) 더해진 2만2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베스파 주가는 15.35%(3200원) 급락한 1만7650원에 장을 닫았다.

개인투자자는 베스파 주식 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썸에이지 주가는 7.72%(205원) 떨어진 2450원에,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3.68%(95원) 하락한 249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엠게임 주가는 2.22%(190원) 밀린 8350원에, 넵튠 주가는 2.05%(450원) 떨어진 2만1500원에 장을 닫았다.

넷마블 주가는 1.96%(2500원) 하락한 12만5천 원에, 엔씨소프트 주가는 1.52%(1만 원) 낮아진 64만9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조이시티 주가는 1.41%(150원) 밀린 1만500원에, 베노홀딩스 주가는 0.49%(30원) 내린 6070원에 장을 닫았다.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0.32%(200원) 빠진 6만2500원에, 액션스퀘어 주가는 0.30%(15원) 낮아진 496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는 0.22%(5원) 떨어진 2230원에, 컴투스 주가는 0.19%(200원) 하락한 10만3100원에 장을 마쳤다.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335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