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넥슨의 바람의나라:연은 10위권에 다시 들어왔다.
27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블레이드앤소울2는 27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에 11위로 진입했다.
블레이드앤소울2는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후속작인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엔씨소프트의 대작 게임으로 출시 전 기대를 받았지만 26일 출시되자 시장의 기대를 밑도는 반응을 얻었다.
넷마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매출순위 8위를 차지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넷마블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이다.
넷마블은 26일 업데이트를 통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통합세력전을 도입했다. 통합세력전은 다른 서버 이용자와 대규모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콘텐츠다.
다른 넷마블 게임인 제2의나라:크로스월드는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매출순위 4위를 차지했다.
넥슨 바람의나라:연은 매출순위 9위로 지난주보다 5계단 올랐다.
미국 로블록스의 게임 로블록스는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한 매출순위 10위를 차지했다.
중국 모바일게임들을 살펴보면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매출순위 6위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했다.
반면 4399코리아의 기적의검은 지난주보다 1계단 떨어진 매출순위 5위에 머물렀다. 37모바일게임즈의 히어로즈 테일즈도 매출순위 7위로 지난주보다 1계단 내려갔다.
카카오게임즈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9주째 매출순위 1위를 지켰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2위와 3위를 보였다. 두 게임 모두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