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7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34%(150원) 오른 1만1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대체로 올라, 우리금융 KB금융 하나금융 1% 안팎 상승

▲ 우리금융지주 로고.


기관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1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0.92%(500원) 상승한 5만4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1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1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78%(350원) 오른 4만5150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7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8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3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카카오뱅크 주가는 0.48%(400원) 높아진 8만38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13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1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밖에 BNK금융지주(1.67%), JB금융지주(0.85%), DGB금융지주(0.76%) 등 주가도 상승했다.

반면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25%(100원) 하락한 3만92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2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98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