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는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할인 이벤트를 26일부터 9월5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단독 진행한다고 밝혔다. < NH농협카드 > |
NH농협카드가 친환경 농산물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NH농협카드는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할인 이벤트를 26일부터 9월5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단독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11개 품목을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0%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친환경 농산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이다. 저탄소 농산물은 친환경 또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사전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농산물을 말한다.
이와 함께 △제철 농축수산물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 △PB상품 △식자재 등 다양한 품목에 즉시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할인 대상은 NH농협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 고객이다. 대상품목, 할인율 등 세부사항은 하나로마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다. 행사 품목을 취급하지 않는 일부 매장은 할인행사에서 제외된다.
NH농협카드는 하나로마트와 함께 추석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하나로마트에서 NH농협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예약하거나 특판행사 결제 때 최대 39%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에 따라 농촌사랑상품권을 최대 300만 원까지 제공한다. 사전예약 행사는 9월5일까지, 특판 행사는 9월6일부터 9월20일까지 진행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일상에서 손쉽게 친환경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특별한 농산물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환경도 살리고 친환경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