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물산, 롯데월드몰 개점 7돌 맞아 매장 26곳 개편작업 들어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8-25 16:36: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월드몰이 개점 7주년을 맞아 매장을 새로 단장한다.

롯데물산은 25일 “올해 초부터 롯데월드몰의 매장 개편작업을 시작해 연말까지 모두 26곳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 것이다”며 “전체 매장 260곳 가운데 10%가량을 바꾸는 것으로 예년(5~6%)보다 개편폭이 훨씬 크다”고 말했다.
 
롯데물산, 롯데월드몰 개점 7돌 맞아 매장 26곳 개편작업 들어가
▲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문을 연 수족관카페 '아쿠아가든'.

롯데월드몰은 최근 새로운 소비 중심으로 떠오른 MZ세대(1980년~1990년대 출생)가 가치소비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에 집중하는 특성을 고려해 '영 럭셔리'와 '경험'을 신규 매장 콘셉트로 삼았다.

롯데월드몰이 기존 쇼핑몰 지하 1층 푸드코트 공간을 탈바꿈해 선보이는 ‘아쿠아가든’은 수족관카페다. 물 속 풍경의 아름다움을 인테리어에 접목한 아쿠아가든은 관상어와 수초들을 관람하며 차를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몰 주변의 석촌호수 등 자연녹지를 활용해 휴식을 테마로 한 매장들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경구 롯데물산 신규사업팀장은 “오픈 7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대대적 매장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새로운 변신을 통해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국내 대표 쇼핑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