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바닥재인 '지아소리잠'에 항균성능 등을 더해 새롭게 출시했다. 

LX하우시스는 소음저감력을 강화하고 항균기능을 더한 지아소리잠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X하우시스, 소음 저감과 항균력 높인 바닥재 '지아소리잠' 내놔

▲ LX하우시스가 항균처리 등 기능을 더하고 디자인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하는 '지아소리잠' 바닥재.


지아소리잠은 실생활소음 저감 기능성 바닥재로 2013년 출시됐다.

4년 만에 리뉴얼된 지아소리잠은 3월에 진행된 FITI시험연구원 실험에서 황색포도상규균과 대장균을 99% 줄이는 항균성능을 보였다. 
 
지아소리잠은 제품 하부에 고탄성 쿠션층을 적용해 청소기 소리나 의자가 바닥을 끄는 소리 등 층간소음을 줄이는 기능도 강화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실생활소음과 관련한 실험을 5월에 진행한 결과 콘크리트 바닥과 비교해 지아소리잠은 실생활 소음을 19dB 감소시켰다. 

지아소리잠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10가지 패턴의 13가지 색깔로 출시됐으며 디자인과 표면 질감 표현을 일치시키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천연 소재 느낌을 살렸다고 LX하우시스는 설명했다.  

지아소리잠은 같은 공간에도 두 가지 이상의 컬러나 패턴을 섞어서 시공도 가능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리뉴얼된 지아소리잠 바닥재는 건강과 안전, 그리고 다채로운 디자인까지 고객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출시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국내 바닥재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