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장애인 복지시설을 위해 5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재단 장애인시설에 5천만 원 지원, 박차훈 "작은 보탬"

▲ 새마을금고중앙회 로고.


지원금은 기관운영에 필요한 물품구입 및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됐다.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경기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 5개 지역 10개 기관에 냉난방시설, TV, 냉장고 등 각 기관별로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던 장애인시설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출연한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다.

나눔과 상생의 가치실현을 통해 지역사회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뒀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직도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이 큰 가운데 장애인 복지시설은 후원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MG새마을금고 재단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