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그룹주 강세,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글로비스 2% 이상 올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8-23 15:4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23일 직전 거래일보다 3.38%(8500원) 오른 26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강세,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글로비스 2% 이상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차증권과 현대로템 주가는 각각 2.95%(350원)와 2.88%(650원) 상승한 1만2200원과 2만3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2.56%(4500원) 높아진 18만 원, 현대위아 주가는 2.35%(1900원) 더해진 8만2800원에 각각 장을 끝냈다.

현대오토에버(2.29%)와 현대비앤지스틸(2.01%) 주가도 2% 이상 올랐다.

현대건설(1.45%)과 현대차(1.24%), 이노션(1.24%) 주가도 1% 이상 상승했다.

기아 주가가 0.76%(600원) 오른 8만 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23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1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제철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4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큰 폭 하락에 대응한 반발 매수가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현대차그룹 계열사뿐 아니라 국내 주요 대기업집단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23일 29.70(0.97%) 오른 3090.21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착수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5월 말 이후 약 3개월 만에 종가가 3100 아래로 내려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