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전남 수해농가 돕기 위한 생활필수품 전달

▲ 아성다이소가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주민에게 행복박스 500여 개를 전달했다. <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가 전남 호우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

아성다이소는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주민에게 행복박스 500여 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지역은 전라남도 장흥군과 강진군, 진도군 등이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이재민가정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다이소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행복박스는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키친타올, 밀폐용기 등 주방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수해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