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반도체 부족으로 조업시간을 줄였다.

18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17일부터 공장 근무체제를 기존 3교대에서 1교대로 바꿔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공장, 반도체 부족으로 조업시간 단축

▲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 전경.


이번 1교대 근무체제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것으로 19일부터 2교대 전환을 거쳐 23일다시 3교대 근무체제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6월에도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일주일 동안 미국 앨라배마 공장 가동을 멈췄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