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주가가 엇갈렸다.

18일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39%(150원) 상승한 3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엇갈려, 신한금융 하나금융 오르고 카카오뱅크 3%대 내려

▲ 신한금융지주 로고.


기관투자자는 4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11%(50원) 높아진 4만45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7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7억 원, 개인투자자는 2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DGB금융지주(0.54%)와 BNK금융지주(0.25%), JB금융지주(0.13%) 주가도 올랐다.

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3.32%(2900원) 하락한 8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53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27억 원, 기관투자자는 9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0.38%(200원) 밀린 5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14억 원, 개인투자자는 2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13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1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2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1억 원, 기관투자자는 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