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푸드나무와 신세계푸드,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3%대 상승했다. 반면 남양유업 주가는 3%대 내렸다.
18일 남양유업 주가는 전날보다 3.76%(2만3천 원) 하락한 58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남양유업 주가는 17일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와에 남양유업을 매각하는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문을 내면서 10%대 급등했다가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억9천만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푸드나무 주가는 3.70%(1350원) 오른 3만7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세계푸드 주가는 3.57%(3500원) 상승한 10만1500원에,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3.51%(330원) 오른 9740원에 장을 끝냈다.
하림지주 주가는 3.26%(310원) 오른 9810원에, 크라운제과 주가는 2.36%(250원) 상승한 1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림 주가는 2.19%(65원) 상승한 3035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2.15%(190원) 오른 9040원에 장을 닫았다.
매일유업 주가는 2.05%(1500원) 오른 7만4500원에, 농심 주가는 1.50%(4500원) 더해진 30만4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CJ프레시웨이 주가는 1.49%(500원) 오른 3만4100원에, 대상홀딩스 주가는 1.44%(150원) 상승한 1만550원에 장을 마쳤다.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1.40%(200원) 높아진 1만4500원에, 무학 주가는 1.34%(100원) 더해진 75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오리온 주가는 1.29%(1500원) 오른 11만7500원에, CJ제일제당 주가는 1.24%(5500원) 상승한 44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빙그레 주가는 1.23%(700원) 높아진 5만7800원에, 맘스터치 주가는 1.06%(45원) 더해진 428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하이트진로 주가는 0.95%(300원) 상승한 3만1900원에, 동서 주가는 0.68%(200원) 오른 2만9650원에 장을 닫았다.
풀무원 주가는 0.57%(100원) 더해진 1만7500원에, 제주맥주 주가는 0.44%(15원) 높아진 3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동원산업 주가는 0.43%(1천 원) 오른 23만3천 원에, 동원F&B 주가는 0.25%(200원) 상승한 20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SPC삼립 주가는 0.25%(200원) 높아진 8만100원에, 오뚜기 주가는 0.19%(1천 원) 더해진 52만4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CJ씨푸드 주가는 4270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1만8600원,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1만5850원으로 각각 전날과 같았다.
반면 선진 주가는 1.97%(300원) 떨어진 1만4900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1.12%(1500원) 하락한 13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샘표식품 주가는 0.71%(350원) 빠진 4만8800원에, 농심홀딩스 주가는 0.40%(300원) 내린 7만5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0.35%(300원) 낮아진 8만6천 원에, 대상 주가는 0.19%(50원) 밀린 2만58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