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8일 BGF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5.49%(9500원) 하락한 16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28억 원, 기관투자자는 17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4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GS리테일 주가는 0.75%(250원) 내린 3만31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0.64%(500원) 떨어진 7만76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10%(100원) 낮아진 9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엔에스쇼핑 주가는 3.89%(500원) 상승한 1만3350원에, 이마트 주가는 0.57%(1천 원) 오른 17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1.84%(1600원) 더해진 8만85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12%(100원) 높아진 8만200원에 장을 끝냈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0.25%(500원) 오른 20만2천 원에, 신세계 주가는 0.19%(500원) 상승한 26만1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