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17일 휠라홀딩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3일보다 15.64%(8600원) 급락한 4만6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에서 코로나19 재확산과 국제물류비용 증가에 따라 휠라홀딩스 실적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리포트를 내놨는데 주가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신성통상 주가는 7.14%(275원) 떨어진 3575원에, 한세실업 주가는 5.48%(1150원) 대폭 내린 1만9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로투세븐 주가는 4.91%(550원) 하락한 1만650원에, 한세엠케이 주가는 4.79%(380원) 내린 7550원에 장을 끝냈다.
한섬 주가는 4.68%(1850원) 빠진 3만7700원에, 더네이쳐홀딩스 주가는 4.67%(1600원) 밀린 3만2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4.1%(650원) 내린 1만5200원에, 쌍방울 주가는 3.92%(29원) 빠진 711원에 장을 마쳤다.
비비안 주가는 3.35%(115원) 하락한 3320원에, LF 주가는 3.18%(550원) 밀린 1만6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세예스24홀딩스 주가는 2.38%(230원) 빠진 9420원에,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2.23%(4500원) 하락한 19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F&F홀딩스 주가는 1.94%(700원) 내린 3만5300원에, 영원무역홀딩스 주가는 1.75%(800원) 빠진 4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주가는 0.89%(700원) 낮아진 7만8100원에, BYC 주가는 0.61%(2500원) 내린 40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0.33%(50원) 밀린 1만5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에 F&F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3.79%(2만5천 원) 상승한 68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영원무역 주가는 2.84%(1150원) 오른 4만1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