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17일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3일보다 5.92%(2850원) 급락한 4만53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공기업주 대부분 떨어져, 한전기술 5%대 GKL 3%대 밀려

▲ 한국전력기술 로고.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3.5%(550원) 내린 1만5150원, 강원랜드 주가는 2.62%(700원) 떨어진 2만6050원에 장을 끝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주가는 2.06%(850원) 하락한 4만350원,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2.02%(500원) 내린 2만4250원, 한전KPS 주가는 1.88%(750원) 떨어진 3만9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0.43%(150원) 오른 3만51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