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주택청약저축 가입청년에게 현금과 금리혜택 주는 이벤트

▲ 하나은행은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13일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이벤트인 ‘주거독립 만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청년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13일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이벤트인 ‘주거독립 만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독립의 기쁨과 소중함을 기념하는 한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을 통해 내 집 마련 및 주거독립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10월 말까지 1991년~2004년 출생 청년손님 중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및 자동이체 등록을 완료한 1만3(만세)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들 중 주택청약종합저축 10만 원 이상 신규가입 및 자동이체 1회 이상을 완료한 손님 5명을 추첨해 청년주거독립 자금 300만 원도 지원한다.

12월 말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나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과 1년제 '내 집 마련 더블업 적금'을 같은 날 신규가입하는 손님 5만 명에게는 특별금리 연 1.1%를 더해 최대 연 3.3%의 적금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손님들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청년 세대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사회적기업으로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