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특강을 마련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키즈빌더'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키즈빌더'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
지구를 지키는 키즈빌더 특강은 8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동안 줌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매일 80명의 초등학생이 실시간 온라인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특강을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금융투자 및 기후변화를 주제로 전문강사가 강연했다. 이에 더해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어린이들이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도 제안했다.
2부에서는 나눔을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활동가와 함께 '아동 주거권'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유아 및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교 방문 금융교육인 '우리아이 스쿨투어'와 공공기관 방문 금융교육 '우리아이 경제교실',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청소년 금융스쿨'이 대표적이다.
교육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강사들이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는 사전에배송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우리아이 경제교육'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