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푸드나무 주가는 급락했다. 반면 남양유업과 신세계푸드 주가는 올랐다. 
 
식품주 거의 다 하락, 푸드나무 9%대 풀무원 제주맥주 2%대 내려

▲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이사.


11일 푸드나무 주가는 전날보다 9.03%(4300원) 떨어진 4만3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푸드나무 주가는 분기별 기준 처음으로 매출이 500억 원을 넘기면서 10일 상한가까지 올랐는데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기관투자자가 22억 원, 외국인투자자가 1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4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풀무원 주가는 2.67%(500원) 내린 1만8200원에, 제주맥주 주가는 2.61%(100원) 빠진 3735원에 장을 닫았다. 

CJ제일제당 주가는 2.38%(1만1천 원) 하락한 45만1500원에, 하림 주가는 2.33%(75원) 떨어진 3145원에 거래를 마쳤다.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2.04%(400원) 떨어진 1만9200원에, 샘표 주가는 2.03%(1100원) 빠진 5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동서 주가는 1.76%(550원) 내린 3만650원에, CJ프레시웨이 주가는 1.26%(450원) 하락한 3만53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농심 주가는 1.26%(4천 원) 밀린 31만4천 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1.08%(1500원) 낮아진 13만8천 원에 장을 닫았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96%(90원) 떨어진 9310원에, 동원F&B 주가는 0.94%(2천 원) 빠진 21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뚜기 주가는 0.93%(5천 원) 내린 53만 원에, 대상 주가는 0.92%(250원) 하락한 2만6900원에 장을 마쳤다. 

CJ씨푸드 주가는 0.87%(40원) 낮아진 4560원에, 맘스터치 주가는 0.78%(35원) 내린 444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하림지주 주가는 0.72%(70원) 빠진 9690원에, 빙그레 주가는 0.68%(400원) 낮아진 5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선진 주가는 0.63%(100원) 내린 1만5650원에, 농심홀딩스 주가는 0.63%(500원) 밀린 7만9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0.62%(100원) 떨어진 1만6150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0.59%(200원) 빠진 3만3550원에 장을 마쳤다. 

대상홀딩스 주가는 0.45%(50원) 낮아진 1만950원에, 무학 주가는 0.38%(30원) 밀린 779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0.33%(300원) 빠진 8만9300원에, 동원산업 주가는 0.21%(500원) 떨어진 24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SPC삼립 주가는 0.12%(100원) 내린 8만3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오리온 주가는 11만7500원,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9950원, 크라운제과 주가는 1만1350원, 샘표식품 주가는 5만6200원으로 각각 전날과 같았다. 

반면 남양유업 주가는 1.31%(7천 원) 상승한 54만2천 원에, 신세계푸드 주가는 0.93%(900원) 오른 9만7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0.33%(50원) 높아진 1만5050원에, 매일유업 주가는 0.13%(100원) 더해진 7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