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모두 올랐다.

11일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날보다 4.20%(3천 원) 오른 7만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강세, 카카오뱅크 4%대 KB금융 하나금융 2% 안팎 올라

▲ 카카오뱅크 로고.


기관투자자는 65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8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3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2.49%(1300원) 상승한 5만36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4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8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0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1.69%(750원) 오른 4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8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7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1.35%(150원) 높아진 1만1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7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7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77%(300원) 더해진 3만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6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밖에 JB금융지주(0.78%), DGB금융지주(1.29%), BNK금융지주(0.38%) 등 주가도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