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CJ제일제당 주가는 5%대 빠졌다. 반면 푸드나무 주가는 상한가까지 올랐다.
 
식품주 대부분 빠져, CJ제일제당 5%대 하락 푸드나무 상한가

▲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이사.


10일 푸드나무 주가는 전날보다 29.88%(1만950원) 급등한 4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푸드나무는 사상 처음으로 분기별 매출이 500억 원을 넘었다.
 
푸드나무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06억3730만 원, 영업이익 15억1226만 원을 거뒀다.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66.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5% 줄었다. 

롯데제과 주가는 1.45%(2천 원) 상승한 13만9500원에, 맘스터치 주가는 1.02%(45원) 오른 4475원에 장을 끝냈다. 

하림 주가는 3220원, 농심홀딩스 주가는 7만9600원으로 각각 전날과 같았다.

반면 CJ제일제당 주가는 5.52%(2만7천 원) 빠진 46만2500원에, 신세계푸드 주가는 3.98%(4천 원) 떨어진 9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남양유업 주가는 3.78%(2만1천 원) 하락한 53만5천 원에, 동서 주가는 2.35%(750원) 내린 3만12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제주맥주 주가는 2.29%(90원) 떨어진 3835원에,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2.28%(350원) 하락한 1만5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크라운제과 주가는 2.16%(250원) 내린 1만1350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2.11%(210원) 빠진 9760원에 장을 닫았다. 

무학 주가는 1.88%(150원) 밀린 7820원에, 샘표 주가는 1.81%(1천 원) 내린 5만41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대상 주가는 1.63%(450원) 빠진 2만7150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1.57%(150원) 떨어진 9400원에 장을 마쳤다.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1.51%(300원) 내린 1만9600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1.46%(500원) 하락한 3만37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동원산업 주가는 1.42%(3500원) 낮아진 24만2500원에, 샘표식품 주가는 1.23%(700원) 밀린 5만6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CJ프레시웨이 주가는 1.10%(400원) 떨어진 3만5800원에, 삼양식품 주가는 0.99%(900원) 하락한 8만9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PC삼립 주가는 0.95%(800원) 내린 8만3700원에, 오뚜기 주가는 0.93%(5천 원) 빠진 53만5천 원에 장을 닫았다. 

대상홀딩스 주가는 0.90%(100원) 낮아진 1만1천 원에, 빙그레 주가는 0.84%(500원) 내린 5만89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동원F&B 주가는 0.70%(1500원) 밀린 21만2천 원에, 매일유업 주가는 0.67%(500원) 빠진 7만4400원에 장을 마쳤다. 

선진 주가는 0.63%(100원) 떨어진 1만5750원에, 농심 주가는 0.62%(2천 원) 낮아진 31만8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0.42%(500원) 하락한 1만6250원에, 오리온 주가는 0.42%(500원) 내린 11만7500원에 장을 끝냈다. 

풀무원 주가는 0.27%(50원) 내린 1만8700원에, CJ씨푸드 주가는 0.22%(10원) 떨어진 4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0.20%(20원) 낮아진 9950원에 장을 닫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