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0일 강원랜드 주가는 전날보다 1.11%(300원) 떨어진 2만68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공기업주 엇갈려, 강원랜드 GKL 내리고 한전기술 한전KPS 올라

▲ 강원랜드 로고.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0.92%(150원) 내린 1만6200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주가는 0.35%(150원) 하락한 4만2450원,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0.14%(50원) 낮아진 3만66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1.91%(950원) 상승한 5만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전KPS 주가는 0.85%(350원) 오른 4만1500원에 장을 끝냈다.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전날과 같은 2만5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